볼프스부르크
볼프스는 주중 포칼 원정경기에 하이덴하임을 1-0으로 꺾으며 공식 7경기 무승의 저주를 풀어냈습니다.
하지만 리그전 기준으론 여전히 무승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고 이번 홈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에이스 MF드락슬러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미지수인 상황에서 MF앤리케, 비에이리냐마저 주중 포칼도중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발생하게 됐는데  부상 누수를 떠안고 레버쿠젠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주중 포칼에서 로테와의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돌렸다고는 하나 FW치차리토가 90분을 뛰고 MF 캄플과 DF 벤데우 등이 120분을 소화한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입니다.
하물며 볼프스 와는 다르게 레버쿠젠은 챔스를 병행해야 되는 만큼 다음 주 토트넘과의 리턴매치 일정을 대비할듯싶습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폴란트가 징계로 결장하게 되었다는 소식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