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도로공사와 GS의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1차전.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GS가 4승2패 우세.
원정팀이 될 GS가 속공의 스피드와 블로킹 높이, 후위 리시브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우세를 보익 있어 이 게임 역시
승산 충분.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강공이 팀칼라인데다 지난 시즌 득점 3위의 라이트 알렉사와 8위인
레프트 이소영의 시간차 공격이 타이밍과 높이가 불안한 도공의 블로킹 라인을 상대로 크게 위력을 보일 전망.
홈팀 도공은 상대 블로킹 라인을 압도할 만한 확실한 주포가 없는 것은 물론 후위에서의 리시브를 다양한 공격
형태로 분산 연결시키는 능력에서 GS에 뒤져 상당한 고전 분명.지난 시즌까지 오픈강타와 속공에서 고루 강한
면모 보였던 베테랑 레프트 정대영과 라이트 헐리에게 기대를 걸지만 이들이 GS의 템포 빠른 블로킹벽을
효과적으로 돌파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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