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V리그 우리카드:대한항공 남자배구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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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현재 리그 5위로 7승 7패를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는 지난 9일 KB 손해보험과의 직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파다로 가 23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과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지만 범실과 수비 불안의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김광국 세터의 분배의 미학으로 최홍석,신으뜸,김은섭,박상하를 모두 살려주는 현란한 토스 웍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토종 선수들의 범실 싸움에서 서브 범실을 제외하고는 거의 제로와 가까운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박진우가 경기를 마무리하는 위닝 블로킹 득점을 성공 시키면서 부활을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입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현재 10승 4패로 리그 3위를 유지 중에 있습니다. 삼성화재와의 직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한 대한항공은공격수들의 부진으로 결정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가스파리니가 20득점을 올렸지만 공격성 공률이 37.78%에 그쳤고 김학민의 컨디션 난조가 자주 보였습니다. 두꺼운 선수층의 대한항공이었기에 가스파리니와 김학민의 부진에 불구하고 신영수와 곽승석이 교체 투입되면서 분위기 반전시킬 수 있었고 결국 5세트까지 갔지만 체력 저하로 인한 토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팀은 아쉬운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승리는 우리카드였습니다. 올 시즌 카다르의 공격 성공률이 가장 떨어졌던 상대팀이 대한항공이었고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대한항공의 승리가 보입니다.

 

 추천픽 : 대한항공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