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달린 시카고 컵스는 카일 핸드릭스(1패 3.00)를 내세워
시리즈 종결을 노린다. 17일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아쉬운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핸드릭스는 홈이라는 전제가 걸리면
얼마든지 호투를 할수 있는 투수임을 이미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기세를 이어가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듯. 원정에서 다저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단숨에 살아나는데 성공한 컵스의 타선은
그 집중력이 홈에서도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듯. 앞선 두 번의 홈 경기는 그 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바 있다.
불펜의 안정감 역시 막판에 뭔가 삐걱거리는게 걸리는 부분이다.
투수진의 붕괴가 연패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2승 3.72)가 엘리미네이션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7일 컵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커쇼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호투를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다.
더이상 가을 야구에 약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 비록 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5차전 막판 컵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의 여지를 마련해냈다는게 무엇보다 호재가 될수 있을듯.
다만 컵스 원정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게 아무래도 걸리는 부분이다.
불펜은 젠슨을 제외하면 그냥 시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커쇼와 젠슨을 뺀 나머지. 이는 현재의 다저스 타선을 신랄하게 꼬집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이번 NLCS애서 커쇼는 호투를 하고 있는 중.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핸드릭스 역시 홈에서 절대로 밀리지 않는 투수라는건 증명이 되고 있고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오히려 컵스가 우위에 있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스포츠 분석픽 공유 카톡 KNG25 스포츠 전문 사이트 문의 카톡 KNG25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또 적중 ㅅㅅ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