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는 좀 쉽게 갈 필요가 있다. 해커와 정인욱의 맞대결이다.
최근 해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지난 kt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문제는 삼성의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다. 클린업 트리오이 힘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신예를 실험하고 있는데,이 부분도 딱히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게다가 해커가 심기일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따라서 적어도 5이닝 이상은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정인욱이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카드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NC 타선이 완전치 않지만, 정인욱 정도의 수준은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NC는 하루 쉰 불펜진이
어느 정도 견고해진 상태다. 삼성도 중간계투진이 대기하고 있다. 힘의 차이가 있는 경기다.
NC가 유리하다
호우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