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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프리뷰

 

이번 시즌 48승 1무 43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LG 트윈스는 소사가 선발로 등판한다.

소사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평균 6이닝이라는 준수한 시간을 소화 해 주고도 7승 7패로 방어율 4.24를 기록하고있다.

최근 SK를 상대로 4.2이닝 5실점을 허용하였으나 KT를 상대로 7이닝 0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넥센을 상대로 5.1이닝 6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화 이글스 프리뷰

 

이번 시즌 38승 1무 56패로 리그 9위에 올라있는 한화 이글스는 김범수가 선발로 등판한다.

김범수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4이닝을 소화하며 0승 2패로 방어율 8.59를 기록하고있다.

최근 3경기에서 3이닝 이상을 던진적이 없으며 초기 대량 실점하여 강판당하였다.

 

 

분석

 

먼저 이야길하자면 이 전 글에서 언급했듯 김범수, 저 투수는 믿으면 안되는 투수다. 매 이닝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 저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 경기는 먼저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LG 트윈스의 로사가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좋아보인다.

그러나 로사 또한 그렇게 좋은 투수는 아니다. 최근 타격이 강한 팀을 만날 때 마다 자신이 던질 수 있는 평균 이닝에 많이 못 미치는 이닝밖에 던져주지 못하며,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는 김범수다. 두산 전 분석 글에서 예상한 것과 같이 10점의 실점을 허용하며 초기 강판되었다. 두산과의 경기 후 2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보였던 한화는 어제의 패배로 팀 분위기 등 많이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선발 김범수는 팀을 구하기는 조금 힘들 것으로 보인다.

타격적인 면에서도 월등히 앞서고 있는 LG이므로 이 경기는 한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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