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는 쟈니 쿠에토가 등판합니다.
쿠에토는 평균 9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력은 MLB 평균보다 떨어지지만 종속은 준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6승 7패 방어율 4.26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33, 그리고 장타 억제율
과 위기관리능력은 MLB 평균에 가까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흔들렸던 피칭내용으로 불안감을 심어주었
던 쿠에토는 최근 피칭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상황이며 디트로이트의 타선을 쿠에토가 상대했을 때
139타석 기준으로 타율이 0.223을 기록하고 있으며 카브레라, 킨슬러, 업튼을 제외하고는 쿠에토의 공을 효율적으로
공략했던 선수가 현재까지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 볼 만 하다는 분석입니다.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는 아니발 산체스가 등판합니다.
산체스는 평균 91마일에 가까운 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우완투수!! 볼의 회전수와 종속 모두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불펜투수로 활약하다 최근 2경기에 선발투수로 투입되었고 현재까지는 승패없이 방어율 6.34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출루율 1.51, 그리고 장타 억제율과 위기관리능력 모두 매우 좋지않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산체스의 피칭을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상대했을 때 62타석 기준으로 타율이 0.274를 기록하고
있으며 펜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인 산체스는 아직까지 선발투수로서 기대를 하기는 이르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산체스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지만 제구가 좋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샌프란시스코의 쿠에토가 최근 피칭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선발투수의 무게감은 샌프란시스코가 앞서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온 샌프란시스코가 흐름까지 가져갔다고 봐도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