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 중 시리즈 중 마지막 경기로 펼쳐지는 

6월 1일 목요일입니다.

일단 스윕위기에 몰려있는 의외의 두산  NC  KT 입니다.

일단은 한화가 분위기 재정비 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시즌 초 비야누에바와 오간도의 영입으로 중상위 정도가 예상된 한화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두산에 대한 예상은 아무래도 막강한 투수진에 의해서 시즌 중반 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갈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그 분위기를 타지 못하고 있는 두산입니다.

 

 

잠실) 넥센 : LG 

한현희 선수와 허프의 대결구도입니다.

한현희 선수는 직전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고는 있지만 

위기 상황이 많이 연출된 경기 였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흔히들 위기관리 능력이 좋다 라고 평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것 같은데요..

사실 그런 부분과는 틀린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2아웃 만루에서 잘맞은 타구가 외야수들의 호수비에 걸려서 아웃이 된다면 

그건 위기 관리 능력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한현희 선수는 직전 3경기에서 31.2인닝동안 19안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9실점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연승을 하였습니다.

허프는 부상복귀이후에 피칭이 상당히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오늘 아마도 반전의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각오가 남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알고 있는 허프의 모습은 아닙니다.

단 직전 경기에서 7인닝 동안 안타 5개 3실점하여 어느정도 허프의 모습이 보이기는 시작했다는 점이 

LG로서는 고무적인 입장입니다.

이 경기는 선발의 마운드에서는 한현희 선수나 허프선수나 높이의 부분에서는 비슷해 보인다라는게 

저의 분석이고요 분위기상으로는 넥센이 더 기세가 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경기는 두 팀의 라인업이 좋지 못한 상항에서 승패의 여부를 떠나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경기로 생각이 듭니다. 승 패를 보았을때는 허프가 되살아나고 있는 점과 

LG가 어제 연패끝에 1승을 거둔 점으로 보아서 LG의 승이 예상이 되나 

많은 점수를 나지는 않을것이라는 점이 분석이 되는 경기입니다.

 

 

대전) 두산 : 한화

이 경기는 두산이 스윕을 당하겠느냐?

유희관과 윤규진의 대결구도에서 두산이 이 경기마저 스윕으로 끝이난다면 

팀이 가지는 사기는 빠르게 추락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믿을 수 있는 투수 유희관의 등판과 함께 두산이 그렇게 3연패를 쉽게 내주는 팀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늘의 이 경기는 두산의 승이 예상이 됩니다.

 

 

대구) 롯데 : 삼성

롯데의 애디튼은 5연패를 하면서 퇴출 위기에 있었으나 직전 경기에서 

각성의 모습을 보이면서 급반전 하였습니다.

시즌 1승을 챙기고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겠죠.

우규민 선수도 부진의 늪에서 있다가 직전 2경기에서 2연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경기는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두 투수가 연패의 늪에 있다가 직전경기를 통해 각성을 한 투수들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애디튼 보다는 우규민 선수가 나아보입니다.

삼성이 예전 처럼 쉽게 무너지는 모습도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는 붙어볼만한 오늘의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승을 조심 스럽게 예상해 보겠습니다.

 

 

마산) 기아 : NC

양현종이 4번째 8승에 도전 하겠습니다.

시즌 시작 후 7연승을 달리고 있던 양현종에서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5월 14일 경기 부터 타자들이 양현종의 볼에 자신감있게 배트가 나가고 있습니다.

볼배합의 시나리오가 읽혔거나 아니면 볼에 힘이 떨어졌을 경우인데요

아무래도 볼에 힘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투수들이 1년내내 활기차게 공을 던질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약간의 슬럼프에 있는 양현종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상대투수는 이재학 선수.

이선수도 초반 엄청난 슬럼프에 있다가 직전 2경기 이전 부터 본연의 이재학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원래 잘던지는 선수가 엄청나게 맞으면서 강판될때가 바로 어제인데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이재학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 기대감이 있습니다.

오늘 이경기는 NC가 스윕을 이겨내야 하는 경기입니다.

팀 4연패에 있으면서 적어도 스윕은 당하지 말아야 하는 입장인데요

오늘 스윕은 아마도 팀에 큰 데미지를 줄것입니다.

이 경기는 이재학이 전력투구가 기대되는 내용의 경기가 될것으로 판단이 되어 

NC 의 승을 예상합니다. 그리고 흐름은 언더의 경기가 예상이 됩니다.

 

 

수원) SK : KT

이 경기는 SK의 기대되는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가 출격합니다.

경기 중계를 보면서 아주 잘 던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투수입니다.

고영표 선수도 올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와 고영표의 힘겨루기는 사실 

아직 고영표 선수가 감당하기 어렵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이아몬드 선수의 제구와 각이 꺼이면서 떨어지는 커브 그리고 간간히 섞어주는 체인지업은 

사실 타자들 입장에서는 치기 어렵다. 이렇게 판단이 듭니다.

이 경기는 SK의 스윕이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