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바야시 세이지의 원맨쇼로 연승을 이어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릭 반덴허크(1승 2패 2.5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니혼햄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반덴허크는 최근 2경기에서 

 

 

말 그대로 부활이란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작년 세이부 상대로 좋지 않았지만 홈이라면 이야기는 다를듯. 

 

 

전날 우에바야시 혼자 5타점을 올리는등 6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최근 하위 타선의 폭발력이 놀라울 정도다. 

 

 

불펜 역시 최근은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중.

 

 

투타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토가메 켄(2.70)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7일 오릭스전에서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토가메는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1승 1패 2.40으로 매우 좋은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야후 오쿠돔 방어율이 

 

 

0.82라는건 주목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단 2점의 부진을 보인 세이부의 타선은 이번 원정에서 만족스러움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불펜 역시 나오는 족족 고전하는 중.

 

 

카와사키 무네노리의 합류 이후 소프트뱅크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번 경기 역시 기세는 소프트뱅크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중. 

 

 

게다가 반덴허크는 홈에서만큼은 강력한 투수라는게 강점이다. 토가메의 원정 호투도 

 

 

기대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양 팀의 타력이 너무 차이가 난다. 

 

 

기세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