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시카고 불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웨슬리 매튜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시즌 4승째. 덕 노비츠키가 없는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냈는데 이번 상대는 샬럿이다. 백코트 

대결에서 힘에 크게 부친다.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해리슨 반즈, 

매튜스 외엔 안정적인 외곽 자원들이 없고 JJ 바레아의

빈자리도 크게 느껴지고 있으며 켐바 워커와의 매치업에서 샬럿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앤드류 보거트가 수비에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공격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샬럿>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4쿼터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다. 모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상태러로 댈러스 원정 일정에 발을 맞출 수

있을 듯 보인다. 특히 로이 히버트, 코디 젤러, 프랭크 카민스키 등 댈러스의 빅맨진을 괴롭힐 수 

있는 인사이드 자원들도 모두 건강을 되찾았다. 샬럿은 원정 성적도 5승

3패로 나쁘지 않은데 니콜라스 바텀, 워커, 라몬 세션스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힘도 훌륭한 편이다. 업앤다운이 심한 댈러스의

퍼리미터 공격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